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레일바이크, 강릉 통일공원 무장공비 잠수함 전시
동해시에서 북쪽으로는 강릉 하지만 동해시 묵호항에서는 더 이상 북쪽으로 가지는 않았다 대신 남쪽 삼척시와 태백시, 봉화군, 울진군으로 간혹 발길을 돌리곤 했었다 그런데 이날은 동해시 북쪽으로 차를 달렸다 강릉,,,예전에 많이 다녀봤던 정동진역, 망상역, 옥계역, 남대천, 강릉역, 오죽헌 경포대 경포호, 주문진,,,30여 년 전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긴 하지만 더 이상 그곳은 그때의 강릉이 아니다 요즘 강릉, 양양, 속초는 서울과 수도권 공원이 되어 있는 듯했다 서울 - 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부터는 주말과 공일만 되면서울과 수도권 사람들이 죄다 그곳으로 몰려든다 어느 사이 도깨비 시장이 된 듯했다 별로 맘에 내키지 않는 곳이었지만 30여 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보기로 했다 제천발 무..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