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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음악

부산 피난민 판자촌, Placido Domingo(플라시도 도밍고) 카니발의 아침

by 비단왕 2024. 10. 26.
비단 왕이 알씨로 제작한 Placido Domingo(플라시도 도밍고) 카니발의 아침 - 배경 사진, 부산 판자촌 

 

비단 왕이 소장하고 있는 Placido Domingo(플라시도 도밍고) C.D 앨범 집

 

manha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 Placido Domingo(플라시도 도밍고)

 

이 곡은 원래 브라질의 Samba 음악으로 여성 보컬 기타 트리오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오래전에 발표되었던 곡인데요

그중 Placido Domingo(플라시도 도밍고)가 부르는 목소리로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봤네요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그 여성 보컬의 목소리를 들으면

어느 항구도시의 가파른 산비탈 달동네가 연상이 되면서

도시 빈빈들의 고단한 생활들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그 여성보컬의 목소리를 들으면 

어느 항구도시의 가파른 산비탈 달동네가 연상이 되면서

항구도시 빈빈들의 고단한 생활들이 연상 되기도 합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

 

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에서의 Samba 음악이 시작된 배경은 180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가죠

당시 노예제도가 폐지된 후 많은 이들이 Rio be Janeiro(리우 데 자네이루)로 몰려들기 시작했다죠

 

그 결과로 Cidade Nova(시다데 노바)가 생겨났다는데

이는 새로운 거주형태라는 뜻으로 신도시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마치 우리나라 50년대 부산 항구의 가파른 산동네 판자촌을 연상하게 되죠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항구에도 예전의 부산항처럼

판자촌에서 사는 부산 피난민 정착촌이 형성되었고

이 빈민촌에 사는 사람들이 세상의 슬픔과

삶의 고달픔을 달래고자 하는 음악이 바로 Samba(삼바) 음악이라고 합니다

고단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정서가 담겨있는 음악이라고도 볼 수 있죠 

음악 배경 사진은 부산 판자촌(피난민 정착촌)입니다 

 

60년대 부산 초량동 판자촌

 

60년대 부산 감천동 판자촌

 

60년 대 부산 영도 판자촌

 

60년 대 부산 좌천동 판자촌

 

50년대 부산 피난민과 국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