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5

녹동항 여객선 터미널 제주 배편 시간표, 차량 선적 운임표(아리온 제주호) 고흥 녹동에 며칠 있을 때면 새벽 시간마다 산책 삼아 오가던 녹동항 여객선 터미널 ,, 이날은 산책길이 아니라 제주에 가려고 작정하고 나온 것이다 제주행 여객선 아리온 제주호 출항 시간은 오전 09시, 녹동 주공 아파트에서 오전 07시 00분까지는 길을 나서야 한다 1톤 화물탑차를 선적하려면 출항 1시간 전까지 나와 차량 선적 수속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비단왕 1톤 화물탑차에는 이불이 한가득 실려있다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장사하는 이불 아저씨가 한 차 가득 싣고 제주로 와 달라고 해서 가는 중이다 1번, 2번 개찰구는 제주항으로 가는 여행객들 나가는 개찰구 고흥 녹동항에서 매일 오전 9시 출발, 고흥 녹동항에서 제주항 차량 선적 운임표는 다음과 같다 모닝 등, 경차는 85, 900 원 아반떼 .. 2024. 3. 20.
90년대 인기가수 양하영! 가슴 앓이, 갯바위, 촛불 켜는 밤, 어이 모르시는가 유튜브에서 링크해 온 동영상, 양하영 어이모르시는가 어이 모르시는가 - 양하영 아! 사랑한다고 하던 말을 잊었나 내게는 당신뿐인데 어이 모르시는가 깊은 꿈에 울다 깨어 그대 생각 잠 못 이룰 때 님이시여 님이시여 ~ 이내 마음 정녕 모르나 혼자 지쳐 새는 밤엔 스쳐가는 바람 소리뿐 ​ 아 가까이 가면 자꾸 멀어지는 님 님 따라가고 싶은데 어이 모르시는가 깊은 꿈에 울다 깨어 그대 생각 잠 못 이룰 때 님이시여 님이시여 ~ 이내 마음 정녕 모르나 혼자 지쳐 새는 밤엔 스쳐가는 바람 소리뿐 비단왕이 제작한 동영상 - 양하영 가슴앓이 그제 밤 서울에서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오다 보니 눈이 내리더군요 올 들어 내린 첫눈이었는데 11월에 내린 첫눈이었습니다 60도짜리 빽알처럼 내리는 진눈깨비 같은 눈이었죠 차는 하.. 2024. 3. 19.
가사 번역,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 영혼의 방랑자(Wayfaring Stranger)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 영혼의 방랑자(Wayfaring Stranger) 동영상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가 부르는 영혼의 방랑자(Wayfaring Stranger)! 오래전 이 곡을 참 좋아해서 카스테레오에 C.D 음반을 집어넣고 랜덤으로 연속해서 듣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는 노래 속 주인공이 뭐라고 하는지도 몰랐죠 그 뒤로 이 곡의 내용이 하두 궁금해서 벅스 뮤집숍 에밀리 해리스 영혼의 방랑자 번역본을 보니 가난한 영혼의 방랑자가 요르단 국경을 넘으면서 이제 그만 엄마, 아빠가 기다리는 고향 집으로 가고 싶다는,,, 그리고 고향집 오래된 교회 양지바른 묘지에서 그만 쉬고 싶다는,,, 그런 내용이더라고요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는 1947년.. 2024. 3. 18.
고흥 여행! 시인 한하운과 소록도, 득량도 배편 시간표, 녹동항 수산시장 경매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이른 아침 어둠이 체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 녹동 아저씨는 아직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잠들어 있고 공연히 나그네만 잠을 설치다가 아침 일찍 아파트 문을 열고 슬그머니 길을 나선다 어디로 갈거나~~~~? 그냥 발 따라 길 따라 무심코 가다 보니 어느덧 녹동항 수산시장 경매장은 어젯 저녁 조업이 시원치 않았는지 아직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그리고 옆을 보니 오잉? 주차 관리, 캠핑카, 노점상 단속? 사람의 발 길이 잘 닫지 않는 이곳에 웬 캠핑카 단속? 노점상 단속? 이곳에 자주 와 보지만 뭔 노점상이 있다고? 아하! 어묵과 커피를 파는 노부부 이야기 하는 모양이네? 캠핑카는 참 많더군 빨주노초파남보,,, 알록 달록한 색상의 캠핑카들.. 2024. 3. 17.
고흥 군내버스 무조건 천원? 나로도 버스터미널 시간표! 순천, 벌교, 고흥, 과역 고흥 나로도 버스터미널 나로도에는 내나로도가 있고 외나로도가 있는데요 버스터미널은 나로도항 수산시장이 있는 외나로도에 있습니다 복잡한 버스요금 고흥군 어디서나 버스요금은 1,000 원 와~~~ 서울시 면적 약 600 제곱 킬로미터 고흥군 면적 약 800 제곱 킬로미터 서울시 인구 약 1천 만 고흥군 인구 약 6 만 면적은 서울시보다 훨씬 크면서 인구는 서울시의 약 18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데요 버스 요금은 완전 파격적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이 제도 도입이 아주 시급합니다 한번 타면 고흥 군내 어디를 가든 무조건 천 원이라는 고흥 군내버스 운행시간표 예를 들어 나로도 버스터미널에서 고흥군 동강면 터미널까지 약 50Km,,, 그래도 군내 버스는 요금이 천 원이라는군요 고흥 읍내.. 2024. 3. 17.
이 뭣이당가? 고흥 나로도 회센터 수산시장 삼치회, 순천횟집 거시기 아줌씨 11월 24일 금요일, 녹동 주공 아파트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은 또 어디로 갈거나? 3년 동안 고흥 구석구석 다 돌아다녀 봐서 이제는 더 이상 갈 곳이 생각이 나지 않는 거 있지? 고흥 대서면 대서 장터도 가봤지 동강 장터도 가봤지 과역 장터도 가봤지 고흥 생선 시장도 가봤지 백일도, 원주도, 여호항, 증산 일몰, 고흥만, 해창만, 용머리 해안, 적금도, 낭도, 여수 여자만, 남열 해변, 팔영대교, 팔영산 능가사, 마복산, 천등산 금탑사, 거금도 적대봉, 운암산, 오천항, 시산도, 나로 우주센터,염포 해수욕장,익금 해수욕장, 금장 해수욕장, 지죽도,발포 해수욕장, 연홍도, 쑥섬, 오마 간척지, 비봉산, 녹동 수산시장, 나로도 수산시장,,,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도 이 정도니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거.. 2024. 3. 16.
여수 거문도 배편 시간표! 나로도 여객선 터미널 쑥섬 이야기, 육지가 된 사양도 11월 24일 목요일 아침에 숙소인 녹동 주공 아파트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길을 나섰어 목적지를 딱히 정해 놓은 것은 아니지만 녹동항에서 고흥 반도의 남쪽 해변을 따라 무작정 달렸지 녹동에서 오마간척지를 지나 천등산 아랫자락 풍남항으로.... 풍남항에서 도화면 지죽도, 발포항, 발포해수욕장을 지나 나로 1 대교를 건너 내나로도로.... 그리고 내나로도 서쪽 해변길을 따라 사양도 앞에 도착한 거야 이곳은 내나로도에서 외나로도로 가는 길목,,, 어라? 그런데 오늘은 비가 오려나? 눈이 오려나? 진눈깨비 오려나? 멀리 마복산 검은 구름이 밀물처럼 밀려오는데,,, 먼 바람이 요로꼬롬 불어 싼다요? 이런 날씨면 나로도 여객선 터미널 배들도 심난해서 결항할 확률 99%,, 고흥 사양도에는 110 가구에 180 명.. 2024. 3. 15.
설 명절, 시간 정지된 전라도 시골 5일장 고흥 도화 장날(발포 해수욕장) 11월 23일 목요일 아침 숙소인 녹동 주공 아파트에서 벌떡 일어나 또 길을 나섰습니다 고흥군 최남단 바닷가 시장, 고흥 도화시장으로,,,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다 ~~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닐이 그리워도 ~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 누구의 노래더라? 비단 왕 가는 곳이 목적지가 없으니 정처 없는 발길이 맞기는 한데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다는 말은 또 뭔 말인가? 그리고 또 선창가 고동소리에 옛님이 그립다,,라는 말은? 그렇다면 이 사람은 분명 녀자한테 차였거나 아니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비관하여 정처 없는 길을 떠난 사람? 비단 왕도 정처 없는 길을 떠난 것은 맞지만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인 곳은 없는데,,, 그것이 이 노래를 부른 사람과 비.. 2024. 3. 14.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책은? 위층 애들 쿵쾅쿵쾅! 신고? 안내문? 안내방송? 이번에는 아파트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내가 아파트에서 살았던 기간이 아주 짧았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살았던 사람이나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파트의 문제점은 대략 이런 것 같네요 위층과 아래층 사람들 사이에 다툼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위층에서 애들이 쿵쾅쿵쾅 뛰어다니는 소리 애완견들이 씨도 때도 없이 짖어대는 소리 밤에 열린 창문 사이로 크게 들려오는 오디오나 티브이 소리 떡 치는 소리, 하다못해 방귀 뀌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위층에서 매일같이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은데 애들이 쿵쿵쿵 뛰어다녀도 그냥 내버려 둔다고 한다나, 뭐 한다나,,, 그러면서 이런 댓글을 남기더군요.. 2024. 3. 11.
경북, 전북 오지마을 여행! 김천 황악산, 영동 민주지산, 무주 덕유산 설천산방 덕유산 자락, 설천 산방으로 가려면 필히 이 통문을 지나야 한다 그런데 이 통문이 신라와 백제 사람들이 오갔던 통문이라고? 여하튼 요즘은 각 지역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뭐든 갖다 붙이고 본다 이렇게 국내 최대, 최고 또는 세계 최대, 최고를 만들어 내면서 스포츠경기의 기록처럼 어느 특정 분야에서 수많은 진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문, 신라, 백제 사람들이 왕래하던 통문 국내 유일의 자연산 통문, 국내서 가장 넓은 통문, 또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통문 등등,, 여하튼 포털 사이트에서도 세계 최고의 원숭이 골 요릿집, 아니면 세계 최대의 바퀴벌레 요릿집, 또는 국내 최대 크기의 노린재, 국내 최초의 굼벵이 요릿집, 세계 최악의 주차 등등,, 제목 끝에 세계 최대, 또는 최초,.. 2024. 3. 10.
교수가수 이화숙 - 연인이여, 인생, 초련의 남, 품(드라마 장화 홍련 주제곡) 유튜브에서 링크해 온 이화숙 - 품(2009년 K.B.S 2 드라마 장화홍련 주제곡) 교수가수 이화숙 - 연인이여, 원곡 이츠와 마유미 원곡은 일본의 여가수 이츠와 마유미가 불렀던 곡인데요 교수가수 이화숙 님이 부릅니다 교수가수 이화숙 님이 불렀던 성인 발라드 '인생'과 '아이 러브유'가 언제부터인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적이 있었죠 '인생'도 아이 러브유'와 같이 일본 가수들이 불렀던 노래들을 다시 리메이크한 곡으로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인 가요계에서 자주 불려지는 노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조리 히바리가 불렀던 일본의 국민가요 히바리가 간암으로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노래도 이화숙 님이 재 녹음해서 히트시켰던 곡이 '인생'이라 하는군요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의 심사위원을 했었던 교수.. 2024. 3. 10.
통기타 가수 강지민,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 Early in the morning, 비젼(Visions) 유튜브에서 링크해 온 통기타 가수 강지민 Early in the morning(이른 아침에) 동영상 원곡 Cliff Richard(클리프 리차드) Early in the morning(이른 아침에) - Cliff Richard(클리프 리차드) Evening is the time of day I find nothing much to say Don't know what to do But I come to 하루 중 저녁이 되면 난 말이 별로 없어져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침이 밝아 오면... 후렴 1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When I feel the air I feel that life is very .. 2024. 3. 9.
24일 간 도망행각을 벌이던 도둑 고양이 검거(천안 중앙시장 먹거리 골목) 주요 현상수배범, 외출 고양이 검거 나이 : 4세,, 암컷 3년 전 중성 수술 성 : 깜둥 이름 : 일루와 ~~ 탈출 장소: 천안 중앙시장 휴보스 이불가게 앞, 먹거리 골목 설명절 다음 날인 2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경, 1톤 포터 차량에서 탈출한 수배 중인 고양이가 24일 간 도망 행각을 벌이다가 3월 5일 오후 8시경 드디어 검거되었어 검거 당시 시커먼스 고양이는 천안 중앙시장 먹거리 골목 건너편 원룸 주차장으로 도주 껌둥~~~ 일루와 ~~~ 하는 소리를 듣고 자동차 밑으로 재빠르게 도망,,, 약 10분 동안 비단 왕과 대치하다 다시 또 원룸 주차장 담장을 뛰어넘어 반대 방향으로 도주하더군 이제 포기하고 돌아서려는데 또 담장 위로 올라와 이야오옹~~~~~ 너 이시키! 이리 안 내려와? 하는 순간.. 2024. 3. 9.
정부 출산 장려금 350만 원? 유아독존죄 징역 50년?(서산 간월도 간월암) 서산 간월도 간월암은 오전 시간 때는 섬의 아랫부분까지 물이 빠져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오후 3시경부터는 물이 차 올라오기 때문에 스티로플 배를 타고 간월암을 오가야 함 이날 나는 부산 언니야들과 서산 간월도 간월암에 갔었어 그중 한 언니야가 천수만 은빛 물결을 무심히 바라보다가 대뜸 이렇게 중얼거리더군 간월... 간월... 간월...看...月...이라~~ 무학 대사, 만공 선사! 그대들은 아직도 간월을 하고 있는가? 간월을 했으면 이제 자리 털고 일어들 나셔야지 그리고 출근들 하셔야지 아침부터 마누라쟁이의 발길질에 걷어 차이면 정신이 버쩍 들게 되고 정신이 버쩍 들련 화들짝 놀라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게 되어 있거든,,, 일단 일어나게 되면 잽싸게 고양이 세수를 한 다음 목구멍으로 꾸역꾸역 밥 덩이를.. 2024. 3. 8.
잊혀진 장항선 간이역! 모산역, 신창역, 학성역, 도고역, 삽교역, 화양역, 홍성역 2008년, 천안에서 장항까지 어어지는 145Km 구간의 약 30여 개나 되는 장항선 역사들이 폐지되거나 아니면 위치를 옮겨서 새 건물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이중 가장 먼저 폐역이 된 모산역과 2008년부로 열차의 기적소리마저 끊긴 신창역, 학성역, 도고역, 삽교역, 화양역, 홍성역 등을 사진에 담아봤다 철도청 자료에 위하면 장항산은 1922년 6월 4일 장항선(당시엔 충남선)은 천안에서 장항까지의 구간 중 천안 - 온양간 약 15Km를 가장 먼저 개통시켰고 곧이어 145Km 장항선 전 구간을 개통했다 그러니까 장항선은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시작하여 지금 현재까지 약 90년 동안 이어오던 민족철도였다 이들 역사들은 지난 2008년부로 모두 폐지되거나 위치를 옮겨 새로 신설되었다 그러면 지금부터 폐지된 장항선.. 2024. 3. 7.
충청도 서산 출신 가수 심수봉! 미워요, 비나리, 당신 곁으로(요요미 그때 그 사람) 유튜브에서 링크해 온 동영상 - 그때 그사람, 노래 요요미 그때 그 사람, 노래 가사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가수 심수봉 전성기였던 70~80년 대는 동네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따라 불렀고요 중딩, 고딩, 처녀, 총각, 아줌마, 아저씨, 또는 할줌마, 할저씨 더 나아가서는 할머니 할부지까지 입에 웅얼웅얼 대고 다녔던 노래였으니까요 그런데 이 노래는 역시 심수봉이 불러야 제맛이 나는 것 같네요 국내의 내놓으라 하는 가수들이 다 한 번씩 불렀는데요 역시 이 노래는 심수봉만큼 부르는 가수가 아직 국내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비단 왕이 제작한 동영상 - 심수봉, 미워요 미워요 - 심수봉 1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 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 채 세월은 자.. 2024. 3. 6.
세계 최고 섹시심벌! 톰 존스(Tom Jones)keep on running, 딜라일라(Delilah) 유튜브에서 링크해 혼 드럼 연주 - (Tom Jones)keep on running(쉬지 말고 뛰어라) 톰 존스(Tom Jones) - 쉬지 말고 뛰어라(keep on running) Keep on running, keep on hiding One fine day I'm gonna be the one To make you understand Oh, yeah, I'm gonna be your man. 계속해서 달리네. 그리고 계속 숨네. 어느 멋진 날 나는 당신을 이해시킬 바로 그가 될거야. 오, 그래. 난 당신의 남자가 되겠어. Keep on running, running from my arms One fine day I'm gonna be the one To make you understand Oh y.. 2024. 3. 5.
끈끈한 삶의 현장! 주문진 수산시장 양미리 잡이, 주문진 회센터 양미리 구이 이날 주문진항에서 가장 많이 잡힌 고기들은 양미리였다 양미리는 주문진항을 가득 메우고 있어 발에 밟힐 정도였고 수족관을 탈출한 오징어들은 시멘트 바닥을 벌벌 기어 다니고 있었다 성탄절 이후에는 경기, 강원지방에 눈도 많이 오고 또 기온이 뚝 떨어져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한다 이날도 부둣가를 제외한 오대산 계곡에는 얼음이 두껍게 얼어 있었다 하지만 주문진항에서는 이런 맹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생선 배 가르기 작업이 한창이었고 또 한쪽에서는 이렇게 양미리 떼를 그물에서 떼어내 그릇에 담는 작업이 한창이다 이런 날에는 갈매들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눈앞에 먹거리를 잔뜩 놓아두고 주변을 빙빙 배회하는 갈매기 떼들,,, 오늘은 정박 중인 고깃배를 습격하여 배 터지게 먹어 볼까? 아니면 항구 앞에 죽 널어놓.. 2024. 3. 4.